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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"일방적인 '국정흔들기' 자제돼야"…우병우 수석 "경향보도, 100% 허구"
청와대는 19일 “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기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과 정부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정치공세나 국정흔들기는 자제돼야 한다고 본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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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땅 의혹 보도…민·형사소송 제기
우병우(49)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보유했던 서울 강남역 인근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1300억원대에 샀다가 판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 땅을 매입한 건 넥슨의 판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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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땅 주인에게 의사·검사 사위 있다 들어…그 사위가 우병우란 사실은 전혀 몰랐다”
우병우(49)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각 과정에 등장하는 거래 당사자들은 “의혹을 살 일이 없었다”고 주장했다.넥슨과 함께 땅 매입을 진행한 시행업체 M사 대표 김모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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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진경준 통해 넥슨에 매수 부탁한 적 없어…흥정 통한 정상 거래, 10억 수수료도 냈다”
왼쪽부터 우병우, 진경준, 김정주.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‘2000자’ 해명자료를 냈다. 부인과 그 자매들이 상속받은 부동산을 김정주 NXC 대표의 넥슨이 매입하고,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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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서민 당시 넥슨 대표가 땅매입 주도…일본법인은 반대
넥슨의 서울 역삼동 땅 3371.8㎡(약 1020평) 특혜 매입 의혹과 관련, 넥슨은 18일 “경기도 판교로 본사 이전을 준비 중이었지만 서울에도 제2사옥을 건립하기 위해 당시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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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경준 신분·불법수익 박탈하겠다”
진경준(49·구속) 검사장의 ‘126억원 주식 대박’ 사건과 관련해 18일 김수남(사진) 검찰총장이 “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그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당사자(진 검사장)의 신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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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검사장이 거짓말…결국 배신당했다” 술렁이는 검찰
진경준(49) 검사장 구속에 이어 우병우(49) 청와대 민정수석 땅 거래 의혹까지 불거지자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는 “설마 검사장이 거짓말을 하겠느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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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·김정주 다 아는 진경준, 땅 거래 주선 여부가 핵심
김정주(48·넥슨 창업주) NXC 대표는 진경준(49·구속) 검사장에게 ‘주식 대박’의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. 이런 가운데 김 대표가 실소유주인 넥슨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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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무거운 귀국길…기내간담회도 생략
박근혜(얼굴) 대통령이 18일 몽골 순방을 마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귀국했다.순방 중이던 4박5일 동안 국내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 결정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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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“작년 1월 우병우 민정수석 부임, 2월엔 진경준 승진”
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각과 관련해 “당사자(우 수석)가 민형사상 소송으로 진실을 밝힌다고 하니 그 과정에서 진상이 드러날 것”이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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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석연치 않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건물 매각 과정
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뇌물 혐의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의 소개로 처가 건물을 넥슨 측에 팔았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사건은 그 파장을 쉽게 가늠할 수 없게 됐다. 진경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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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화성에서 온 정부
권석천논설위원괴담이 유통되는 것은 몇몇 음모자들 때문이 아니다. 많은 사람이 알고 싶어 하는데 제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거나 정부와 언론이 불신받을 때 괴담은 무섭게 번져나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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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박 대통령, 배신 행태 보여준 친박 먼저 버려라
어제 몽골 순방을 마치고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했다. 지금 박 대통령이 직면한 문제는 ‘대정부 불신’을 ‘대국민 설득’으로 푸는 일이다. 그런데 설득의 주체들이 하나같이 상처입고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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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트럼펜 프롤레타리아
도널드 트럼프를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하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클리블랜드에서 곧 열립니다. 클리블랜드 시가지엔 사고에 대비해 철책과 바리케이트가 쫙 깔렸다 합니다. 거리 곳곳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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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민정수석 "부동산 거래 의혹, 명백한 허위보도"
우병우(49)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처가가 보유하고 있는 1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이 매입하는 과정에 진경준 검사장(49ㆍ구속)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조선일보의 이날 보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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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민정수석 "처가 부동산 의혹 전혀 사실 무근"
우병우 민정수석은 18일 본인 처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했고 이 거래가 진경준 검사장의 주선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“전혀 사실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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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"정부 권력기관 도처에 있는 우병우 사단 제거하라"
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1300억원 대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진경준 검사장이 개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한 조선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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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자 중 총선 언급 250자 … 국회협력 원칙론만 피력
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총선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. 박 대통령은 “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혼신의 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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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관 > 행정 공무원 > 의원…불황 속에 1년간 늘어난 재산
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행정부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5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의원은 3383만원,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법관은 8846만원씩 재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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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자 재산공개…박 대통령 재산은 35억1924만원, 종전보다 3억여 원 증가
박근혜 대통령은 총 재산이 35억1924만원으로 종전보다 3억4973만원 늘어난 것으로 신고됐다. 황교안 국무총리는 종전보다 1억475만원 줄어든 21억6081만원을 재산 총액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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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반도 긴장, 경제에 더 큰 부담 될 수도”
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“정부는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나갈 것”이라며 “북한의 테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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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재현의 시시각각] 우병우 민정수석 힘이 작용했나
박재현 논설위원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윤수 국정원 2차장의 인연은 1984년 서울법대에 입학하면서 비롯된다. 경북 봉화 출신으로 영주고를 나온 우 수석은 대학 때부터 두각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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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섭, 청와대 거친 대북통…최윤수, 우병우 수석과 동기
김진섭(左), 최윤수(右)박근혜 대통령이 5일 국가정보원 1차장과 2차장을 한꺼번에 교체했다. 박 대통령은 국정원 1차장에 김진섭(58)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, 2차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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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교육감들 매우 무책임, 예비비 3000억 투입"
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따른 보육대란과 관련해 “진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에 대해선 정부의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